‘2022 정부 R&D사업 온라인 부처합동 설명회’ 3일차를 맞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에 대해 녹색기술개발과 강승희 사무관이 발표했다.
환경기술개발사업은 1990년대 낙동강 페놀 사고 등 산업화로 인해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거나 관리하기 위한 과학기술적 해결방안이 필요해지면서 시작됐다. 이 사업은 지소적으로 추진되면서 2020년대에는 탄소중립, 그린뉴딜, 순환경제 등을 위한 환경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견인을 목적으로 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환경부 R&D 예산은 4천4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강승희 사무관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환경부 R&D 예산을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10년간 68.8% 증가했으며, 이는 연평균 6%씩 확대되는 모습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환경부는 ‘환경기술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견인’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 △녹색인프라 강화, △환경 안전사회 구축이라는 3대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전략 안에는 8대 중점영역인 ① 기후변화 예측 고도화, ②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변화 완화, ③ 자원순환성 제고를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 ④ 통합 물 관리를 위한 물 순환 및 수생태계 보전, ⑤ 수자원 및 수재해 대응, ⑥ 국토환경 생태계 서비스 가치 향상, ⑦ 환경성 질환 및 환경유해인자 스마트 관리, ⑧ 국민 체감 청정공기 및 실내 공기질 관리 등이 포함된다.
강 사무관은 “올해 주요 R&D는 49개 사업으로, 3천90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14개 사업이 신규로 추가됐다”며 “다만,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야생동물관리 등 조사연구 R&D 및 기타 산업단 추진 과제 등은 별도로 추진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