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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2020~2030년, 고용구조의 급속한 재편 전망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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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2020~2030년, 고용구조의 급속한 재편 전망

제조업 인력수요, 디지털 전환 관련 기술 및 소재 업종 ↑…자동차, 섬유, 1차 금속 ↓

기사입력 2022-02-07 0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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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2020~2030년, 고용구조의 급속한 재편 전망
출처=고용노동부

[산업일보]
향후 노동시장은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기존에 없었던 ‘공급 제약’과 ‘고용구조의 급속한 재편’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해 미래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전망을 담은 ‘2020∼2030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이하 보고서)을 고용노동부에서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력 공급은 2030년까지 고령화의 영향으로 청년층 비중이 낮아지고 장년층 이상 비중은 크게 높아지면서 생산가능 인구의 증가 폭이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인력 공급의 제약으로 세부 연령대별 경제활동참가율은 상승하지만, 고령화로 15세 이상 전체 경제활동참가율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력 수요면에서는 15세 이상 취업자가 2030년까지 98만 명 증가(고용률 +0.4%p)하지만 고령화, 산업구조 변화 등의 영향으로 2025년을 정점으로 감소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113.1만명) 중심으로 취업자는 지속 증가할 것이며, 제조업(-2천명)은 디지털 전환 관련 기술 및 소재 업종은 증가하지만 자동차, 섬유, 1차 금속 등을 중심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디지털 혁신으로 경제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2035년에는 기준 전망보다 15.4만 명이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초반에는 빠른 디지털, 자동화로 취업자 수가 기준 전망보다 적지만 2026년 이후 성장률 효과 등으로 가시화되며 기준 전망보다 많아지고, 2028년 이후 완만한 속도로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을 통해 공급제약을 극복하는 한편, 노동이동 지원체계 마련, 사회안전망 강화 및 인적자본 양성 등 일자리를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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