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1,036원 대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며 115엔 초반대까지 물러났다.
오전 1시 3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6.9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65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5.29엔을 기록하면서 전장 대비 0.64% 하락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엔화 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원-엔화 환율, 소폭 하락하며 1,036원 대를 기록…달러-엔화 환율은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에 115엔 초반대로 하락
기사입력 2022-02-14 13:37:30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