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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EU간 과학기술 공조체계 구축…도전과제에 대응해야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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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EU간 과학기술 공조체계 구축…도전과제에 대응해야

2022년도 한-EU R&I Day 개최

기사입력 2022-02-14 1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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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21년 신규 출범한 EU 연구혁신분야 재정지원 프로그램(사업기간 : 2021~2027년, 예산 : 955억 유로)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대한 국내 연구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주한EU대표부와 공동으로 14일, ‘2022년도 한-EU R&I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표자만 오프라인 행사장에 참석하고, 청중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과 EU간 과학기술 공조체계 구축…도전과제에 대응해야
▲용홍택 과기정통부 1차관 (자료 : 2022년도 한-EU R&I Day 온라인 캡처)

용홍택 과기정통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의 연구자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가시적인 R&D 성과가 나타내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전 세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개별 국가 혼자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또한 기후변화, 사이버보안 등 글로벌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욱 국제공동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EU는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문제 역시 주도해오고 있다. 한국은 우수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4차 산업혁명으로 나아가고 있다. EU와 먼 위치의 동아시아적 특성은 여러 국제문제 해결에 있어서 EU가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전략적인 과학기술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큰 강점이 될 것이다. 이렇게 EU와 한국은 국제협력에서 좋은 파트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유럽연합(EU)는 2006년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한 이후, 2007년부터 양국 정부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격년 단위로 개최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한국과 EU간 과학기술 공조체계 구축…도전과제에 대응해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주한유럽연합 대사 (자료 : 2022년도 한-EU R&I Day 온라인 캡처)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주한유럽연합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가장 야심차고 개방적으로 추진하는 연구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으로,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제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혼자 할 수 없고 함께해야 한다. 한국과 유럽이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과 EU 간 주요 협력 분야인 정보통신기술, 보건, 에너지기술, 환경·기후, 인력교류 등 6개 분야를 전략적 분야로 선정하고, 분야별 온라인 세션을 통해 EU 및 유럽 개별국과의 과기협력 사업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호라이즌 유럽 외에도 EU 회원국의 시장지향적 산업기술 개발을 위한 재정지원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와 유로스타(EUROSTAR)2를 포함한 EU R&D 협력사업 정보 및 국내 연구비 수혜 기회를 소개했다.

또한 행사가 개최된 오전에는 EU 회원국 대사관별 온라인 부스 운영을 통해 각국의 과기협력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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