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반도체 분야 기업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렸던 '세미콘코리아 2022(SEMICON 이하 '세미콘')'에는 반도체 산업을 총망라한 제품과 기술을 시연했다.
세미콘 행사 기간동안 국내 반도체장비 제조전문 기업 유니셈은 반도체, LCD 제조공정에서 열에 의해 가열하는 Main 장비인 Chamber 주변부 온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칠러 라인업과 반도체, LCD, OLED, solar Cell 등 생산 공정 중에 발생하는 Toxic Gas 배출 장비인 스크러버 라인업까지 전시했다. 칠러 같은 경우는 마이너스 100℃ 영역부터 상온 330℃까지 공정에 필요한 온도 영역을 주변 온도에 맞춰준다는 게 전시 부스 담당자의 설명이다.
현장에서 만난 이은석 영업 부장은 "중국 업체들이 빠른 속도로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결국 자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 신뢰도가 중요하다"며 "미국의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와 램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 도급계약을 체결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