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중소기업·스타트업·예비창업가 등이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 올해 확대 운영된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담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진행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인공지능) 데이터 및 데이터 가공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전문 기업을 매칭해주고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조수완 팀장은 18일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 올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개선 사항 등을 발표하며, “이 사업은 데이터 수요·공급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조 팀장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총 예산은 1천241억 원으로, 지원규모는 총 2천680건이다. 지난해 보다 예산은 11억 원, 지원규모는 100건이 늘었다.
특히, 지원규모가 확대된 분야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가공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AI 가공 바우처’다.
그 외 ‘구매 바우처’는 마케팅 전략 수립,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데이터를 활용할 때 필요한 데이터 구매비를, ‘일반 가공 바우처’는 서비스 개발, 고도화, 분석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데이터 가공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