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며 1,035원 중반대까지 떨어졌다. 달러-엔화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추가 제재 방침을 밝히면서 115엔 초반대까지 상승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8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5.04엔으로 올라서며 전날 대비 0.26%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러시아 대형은행 제재, 러시아 국가 채무 관련 제재 등 추가적인 제재 방침을 언급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대치 국면이 지속되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원-엔화 환율, 1,035원 중반대 하락…달러-엔화 환율은 러시아 추가 제재 언급에 115엔 초반대로 올라서
기사입력 2022-02-23 09:31:35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