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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도전과제 직면”…R&D 전략적 투자 위해 공청회 개최
조혜연 기자|chohyeyeon@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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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도전과제 직면”…R&D 전략적 투자 위해 공청회 개최

과기부 이경수 본부장, “정부 예산 최고치지만 충분하진 않아”

기사입력 2022-02-24 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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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23일 ‘2023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해 산업계, 학계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사말을 전한 과기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올해 정부의 R&D 예산은 전년대비 8.9%가 확대된 29조 8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지만 우리가 직면해있는 여러 도전과제를 고려하면 아직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국가적 임무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정된 정부 예산의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내년도 R&D가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 방향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공청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여러 도전과제 직면”…R&D 전략적 투자 위해 공청회 개최
포스코경영연구원 안윤기 상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Youtube 화면)

공청회의 패널토론에 산업계 대표로 참석한 포스코경영연구원 안윤기 상무는 정부가 경제·사회·기술 분야를 구분하기보다 선순환 체제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봤다.

금융투자가 ESG 경영이라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있는 것처럼 경제와 사회는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기술 또한 그 자체가 중요하기보다 저탄소·자원순환 경제 및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안 상무는 “과기부의 R&D 사업은 상용화돼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야 한다”고 투자 방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화와 탄소중립의 큰 틀 안에서 미래 산업 구조가 어떻게 변화할 지 밑그림을 그린 후 세부 사항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러 도전과제 직면”…R&D 전략적 투자 위해 공청회 개최
(주)오이솔루션 유준상 상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Youtube 화면)

광통신 핵심부품 개발 기업 (주)오이솔루션 유준상 상무도 산업계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유준상 상무는 “중소기업은 비수도권에 위치해있는 경우가 많고, 정부 산하 연구소 수준의 고급 인력을 영입할 여력도 없다”며 이러한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국책 연구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소에서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기술이전’ 제도가 있긴 하지만 지불해야 하는 수억 원대의 기술료가 중소기업 입장에선 부담이 된다며, 연구소에서 개발하는 기술들이 중소기업으로 흘러들어올 수 있도록 연구 협업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패널토론에는 부산대학교 이준이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천동현 실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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