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늘(23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에도, 뉴욕증시는 견고한 경제 인식으로 인해 상승했다.
이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국내증시에서는 전일 순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의 투심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유입 또한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여전한 지정학적 리스크 및 수입결제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위험선호심리 회복 및 월말 수급 부담에...1,21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2-03-23 09: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