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소프트웨어 강국으로’…올해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사업 규모’ 역대 최고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강국으로’…올해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사업 규모’ 역대 최고

전년 대비 5.4% 증가한 6조592억 원…상용 SW 구매 비율도 상승

기사입력 2022-03-30 09:05:4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강국으로’…올해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사업 규모’ 역대 최고
강형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 사무관(‘2022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확정) 온라인 설명회’ 영상 캡처)

[산업일보]
“올해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사업 규모는 6조592억 원으로, 사업 시행 후 최초로 6조 원을 돌파했다”

강형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 사무관은 29일 과기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확정) 온라인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과기부는 소프트웨어진흥법 제41조(SW사업의 수요예보),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정보통신장비 수요예보),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6조(구매수요정보의 제공)에 따라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장비·정보보호 구매 수요와 사업 추진 계획을 매년 11월(내년 예정치)과 3월(올해 확정치)에 발표한다.

수요예보 조사 결과에 따르면, SW 구축과 정보통신기술장비 발주 금액은 전년 대비 6.7%, 3.2% 증가한 4조5천998억 원, 1조1천53억 원이다. 반면, 상용소프트웨어 단독 구매 금액은 지난해보다 3% 감소한 3천541억 원으로 집계됐다.

강 사무관은 “올해는 SW 구축 사업에 포함된 SW 구매 예상까지 고려할 시, 정부에서 사서 쓰는 상용 SW 예산 규모가 증가했다”며 “특히 하드웨어 구매를 제외한 SW 사업 내 상용 SW 구매 비율도 13%로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과기부에 따르면, 상용 SW 구매 비율은 상용 SW 단독 구매 금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SW 구축 사업 내 상용 SW 구매 증가에 힘입어 상승했다.

강 사무관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만큼 많은 SW 기업이 이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면서 “SW 산업이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용 SW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기에, 공공 SW 사업에서 상용 SW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은 고무적”이라고 표현했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