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0개 이상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보안의 허점으로 인해 가동 중지, 즉 다운타임을 경험한 기업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크로니스의 ‘사이버 보호 주간 글로벌 보고서 2022(Cyber Protection Week Global Report 2022)’는 전 세계 설문응답 기업의 78%가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보안을 위해 10개 이상의 솔루션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76%는 데이터 손실로 인한 가동 중지(다운타임)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22개국에 소재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6천200명 이상의 IT 사용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운타임은 시스템 충돌(52%), 인적 오류(42%), 사이버 공격(36%) 및 내부자 공격(20%)을 포함해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했다. 이 같은 결과를 기반으로 볼 때 보안솔루션 수가 많아도 보호 수준이 높지 않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기업의 IT팀 중 61%는 복잡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도구 스택을 단일 통합 관리 환경으로 대체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아크로니스코리아 강효정 이사는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기업에서는 다양한 보안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공급기업별로 다른 솔루션은 각각 관리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IT 담당자는 업무의 과부하를 경험하거나 휴먼 에러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하나로 통합해 커버할 수 있는 형태의 관리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보고 있다. 아크로니스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보안뿐만 아니라 백업 등 전반적인 IT 관리의 통합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 타사와 차별화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