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자제조 전문전시회가 13일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한국전자제조산업대전(EMK 2022)은 지난 2000년 처음 개최, 올해 21회차를 맞았으며 명실상부한 국제전시회로도 인정 받았다. 올해는 23개국 278개사 400부스 규모다.
기존에 동시 개최했던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의 경우, 올해부터는 기존 전장 뿐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제조, 자동차 경량화 등 자동차 제조 전시회로 분야를 확대해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개막했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SMT/PCB & 넵콘코리아(NEPCON Korea)를 비롯해,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산업전, 국제 고기능성 필름산업전 등도 동시 열렸다.
전자 제조 산업 전반의 현황 및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기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각 산업별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9개 기술 세미나도 마련했다.
[산업일보▶PICK!!] 한국전자제조산업대전(EMK 2022)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 분야 확대,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개막
기사입력 2022-04-14 13:08:06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