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ICT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이버 보안을 위협하는 요소 또한 증가하고 있다. 20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2022’에서 이에 대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이러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전문기업으로서 전세계 42억 개의 IP주소를 바탕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두 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Criminal IP(크리미널아이피)’는 웹 기반의 종합 사이버 위협 검색엔진으로 개인이나 기업의 사이버 자산과 관련된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기업 관계자는 "일반적인 검색엔진 형태로 되어 있어 검색창에 IP주소, 도메인주소, CV넘버 등을 입력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MR((Risk Management Report)’은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공격표면관리 자동화 솔루션으로 기업이 보유한 하나의 도메인만 등록하면 연결된 IT자산을 자동으로 갱신 및 관리하여, 공격 위협을 탐지해주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아이스페라 배여진 과장은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되거나, 새로운 기업 IT 자산이 추가될 경우마다 취약점 분석 및 위협 대응 프로세스와 리포트를 받을 수 있어 보안인력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