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서울 코엑스(COEX)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열린 ‘2022 국제 전기전력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에 분전반 안전을 상시 관리할 수 있는 ‘분전반 블랙박스’가 전시됐다.
분전반 내부를 측정한 데이터를 PC로 전송하는 이 제품은, 관리자가 이상을 감지한 후 신속히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디파워(AD POWER) 관계자는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화 과정에 있다”며 “향후 스마트공장에서 원격으로 분전반을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