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심토스 2022(SIMTOS 2022)'가 23일 한국공작기계협회 주최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다.
전시장에서 고속전동기를 선보인 (주)GEM 관계자는 "단위 체적당 출력률을 높여주고, 증속기어, 벨트가 필요 없이 작동하며 기어와 벨트 마찰 감소를 통해 효율을 높였다"라면서 "기타 부가 장치가 필요 없어 자원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고속 스핀들모터와 전기 자동차 부품, 고속 고출력 전동기 등에 주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 제조관, 절단가공 및 용접,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 등으로 구성된 심토스 2022는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