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고소작업 등에 활용하는 ‘추락방지시스템’이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2)’에서 안전대와 안전블럭, 수직·수평형 추락방지시스템 등을 선보인 스왈록아시아㈜(SWELOCK AISA) 기술개발부 김채운 기사는 “개선할 점을 찾아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뾰족한 ‘이빨’이 달린 추락방지대를 소개했다. 김 기사는 “충격에 의해 고정된 장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업자의 시야 내에서 안전장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전면 안전대도 선보였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7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