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무역업계, “공급망·물류 애로 겪어…정부 지원 필요해”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무역업계, “공급망·물류 애로 겪어…정부 지원 필요해”

전국 중소·중견 무역업체 CEO 342명 의견 담은 보고서 나와

기사입력 2022-07-18 15:54:0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무역업계, “공급망·물류 애로 겪어…정부 지원 필요해”
자료=123RF

[산업일보]
“원‧부자재 수급 차질, 물류난 등으로 수출환경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망·물류 등의 현안 대응에 있어 정부의 발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

무역업계 대표들이 한목소리로 수출 관련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전국 중소·중견 무역업체 CEO 342명 의견을 담은 ‘새 정부에 바라는 수출현장의 목소리’ 정책제언 보고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재완 KITA 현장정책실 팀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중소‧중견 기업들 인터뷰를 종합해 분석하면, 대기업이 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 원‧부자재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해당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출용 원재료 수입에 대한 부가가치세 납부유예제도, 수입 할당관세 적용 등을 확대해 무역업체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무역협회의 보고서는 무역업계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달 318개 사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담고 있다. 또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된 전국 무역업계 24개 사의 심층 인터뷰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범용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타 산업의 완제품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글로벌 마이크로콘트롤유닛(MCU) 생산업체에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30배 높은 가격으로 물품을 주문한 반도체 장비 생산기업 중 한 곳은 필요물량의 10% 정도만 받을 수 있어 반도체 장비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한국무역협회가 조사한 내용이다.

한재완 팀장은 “무역업계 애로 해소와 건의사항 반영을 위해 산업부와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규제개혁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산재해 있는 무역규제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