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공급망 위기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이슈를 해양 관점에서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2)’이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했다.
인천국제해양포럼 박종태 기획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 해양산업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해운항만 분야의 기술동향 공유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해양 오염은 물론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경제적, 정치적 논의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협력 테이블 구성이 필요하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인류와 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국가와 도시의 경계가 있을 수 없다”라며,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과제를 이행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포럼의 주제인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처럼 우리가 원하는 미래 역시 바다에 있다며 활발한 논의와 연대를 통해 답을 찾아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기조세션을 비롯해 5개의 정규 세션, 1개의 특별 세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미국, 캐나다, 폴란드, 이스라엘 등 해양 분야와 경제·미래전략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공급망 위기 등 글로벌 이슈들에 대해 해양의 관점에서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