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소상공인 대환대출’ 오늘(29일)부터 신청 시작
김성수 기자|ks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소상공인 대환대출’ 오늘(29일)부터 신청 시작

기사입력 2022-07-29 15:23:4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소상공인 대환대출’ 오늘(29일)부터 신청 시작
[산업일보]
오늘(29일)부터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이 시작됐다.

올해 제2회 추경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총 규모는 2천억 원이다. 이번 대환대출은 부채 상환부담으로 대환이 시급한 저신용 소상공인(NCB 744점 이하)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별도 보증 없이 융자 방식으로 진행(예산 소진 시까지)한다. 9월말부터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8.5조원 규모의 보증부 대환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이전에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연 7% 이상, 대부업체는 불가)을 받아 성실 상환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환대상 대출 건수에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5.5~7.0% 구간 안에서 차등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자금난으로 비은행권 대출까지 받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이 이번 대환대출을 통해 자금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저신용 판단은 어떻게 하나?
▲대표의 NICE 개인신용평점(NCB)이 744점 이하인 경우 해당

-. 법인사업자는 대환대출을 받을 수 없나?
▲법인사업자는 개인사업자보다 필요한 서류가 많아 시스템 개발 후 9월 1일부터 신한은행을 통해 접수 예정

-. 공동대표 사업자는 공동대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나?
▲공동대표 가운데 1인을 정해 3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

-.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이 필요 없나?
▲신용보증 절차 없이 공단이 발급한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인서’를 통해 취급은행이 직접 대출접수·심사·약정 진행

-. 최초 선택한 취급은행을 변경할 수 있나?
▲확인서 발급 후에는 취급은행을 변경할 수 없으니, 확인서 신청시 신중하게 판단해 취급은행 결정 요망

-. 공단 직접(대리)대출을 이용 중이면 대환대출 신청 불가능하나?
▲공단의 직접대출이나 대리대출 이용 여부와 무관하게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환대상 대출금액만큼 지원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 관련 정책과 동향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분과 만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