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안전한 실험실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미세 오염을 방지하고, 연구자 역시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에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춘 솔루션 제품들이 전시됐다.
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제약과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등의 연구실 및 생산공정을 위해 출입 연구원이 갖춰야 할 제품들은 굉장히 까다로운 품질기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무균실, 청정실, 실험실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각각의 작업복 및 보호구, 글러브 등을 소개했다.
멸균 보호복을 출품한 이 관계자는 "기존 보호복에 필터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오염을 최소화했고, 디자인 측면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한 '2022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는 지난 5일 폐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