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글로벌 전기/전자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 기업인 와고코리아(WAGO)의 부산지사가 사업 확장 및 긴밀한 고객 지원을 위해 명지 신도시로 사무실 확장 이전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와고코리아 측은 기존 강서구 티플렉스 사무실 면적이 협소해짐에 따라 효과적인 영업활동 지원과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와고코리아 관계자는 "2020년 한국 본사의 확장 이전에 이어 지속적인 투자로 남부 지방 세일즈 강화를 위해 이전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지역 세미나와 미팅 등 고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