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용 씰과 팩킹 종합제조 회사인 '태와후론텍(조순식 대표)'이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중장비전시회(KOHES)에서 특수 씰을 출품했다.
의료분야에서부터 식품, 제약, 유압, 메카니카씰, 진공, 교반, 중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테프론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태와후론텍은 이번 전시회에 오링, 와샤, 글라이드링 등 PTFE 중장비씰과 산업용 특수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가공품 등을 전시했다.
특히 립씰과 U-SEAL 등의 특수씰을 주력으로 내놓은 태와후론텍은 "충진재로 도포해 먼지나 이물질을 사전 차단하는 U-SEAL(특허)을 더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와후론텍 조희재 대리는 "씰 시장은 기계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코로나19와 같은 대내외적 여파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서 "헝가리 수출 확대와 함께 최근 전시 트렌드 파악을 위해 참가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