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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韓 중소기업, 수출 현장 애로 커져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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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韓 중소기업, 수출 현장 애로 커져

수출 경쟁우위 확보 쉽지 않아…업력 긴 기업, 새로운 방식 도입에 미온적

기사입력 2022-09-08 15: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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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해 한국의 중소기업 수출액은 1천171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 수요 감소, 물류비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교역 환경 악화로 수출 현장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가 오히려 커진 실정이라고 합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진단 및 개선과제’ 보고서로 발표했는데요. 한국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수출경쟁력은 선두경쟁 업체 경쟁력을 100으로 할 때 98.3으로 근소하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업력이 16년 이상인 기업들도 경쟁우위 확보가 쉽지 않음을 시사했는데요. 중소기업들은 기업 글로벌화, 신규 특허 출원, R&D 투자 확대 등은 지속하고 있지만, 공정 자동화나 비대면 마케팅 등 새로운 운영 방식 도입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향후 장기적인 수출경쟁력 확대를 위해서는 생산과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이 선결돼야 할 과제라고 짚었습니다.

IIT 김아린 연구원은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새로운 방식 도입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기업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혁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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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해 한국의 중소기업 수출액은 1천171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 수요 감소, 물류비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교역 환경 악화로 수출 현장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가 오히려 커진 실정이라고 합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진단 및 개선과제’ 보고서로 발표했는데요. 한국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수출경쟁력은 선두경쟁 업체 경쟁력을 100으로 할 때 98.3으로 근소하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업력이 16년 이상인 기업들도 경쟁우위 확보가 쉽지 않음을 시사했는데요. 중소기업들은 기업 글로벌화, 신규 특허 출원, R&D 투자 확대 등은 지속하고 있지만, 공정 자동화나 비대면 마케팅 등 새로운 운영 방식 도입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향후 장기적인 수출경쟁력 확대를 위해서는 생산과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이 선결돼야 할 과제라고 짚었습니다.

IIT 김아린 연구원은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새로운 방식 도입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기업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혁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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