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은 파일럿 규모부터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제약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싱글유즈 원심분리기, Alfa Laval CultureOne Maxi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컨셉의 '싱글유즈' 원심분리기는 멸균 과정이 필요없어 위생 관련한 이슈를 줄이고, 현장 세척에 필요한 화학물질, 물,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ultureOne Maxi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조와 130년 간 쌓아 온 알파라발의 원심분리 전문성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한국알파라발(주) 원심분리기 담당 박재욱 프로는 “CultureOne은 최대 99%의 높은 수율을 지원하는 원심분리기로, 분리하는 동안 고농축 세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농축액 회수 및 농축액 투명도를 높인다"라고 설명했다.
박재욱 프로는 "싱글유즈 harvesting 시스템의 한계로 효율적인 고밀도 세포 배양에 어려움이 있고, 그 결과 제품 손실률이 크다"라며 "고효율 원심 분리기의 장점과 편리성,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