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Formnext+PM South China 전시회가 개최 일자를 연기했다. 선전(Shenzhen, 심천)에서의 팬데믹 관련 현상황을 고려해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게 전시 주최사의 입장이다.
당초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선전 세계 전시 컨벤션 센터(Shenzhen World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팬데믹 상황으로 점차 전개되면서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
이는 Formnext+PM South China가 모든 관계자들에게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진행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 전시회를 나중에 개최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주요 지원자 및 출품자들이 연기 결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함에 따라, 주최자들은 현재 박람회를 위한 새로운 시간대를 확인하는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Formnext+PM South China는 Guangzhou Guangya Messe Frankfurt와 Uniris Exhibition Shanghai Co Ltd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적층 제조에서부터 분말야금 및 파인 세라믹 관련 재료, 디자인, 소프트웨어, 가공 기술을 포함한 첨단 기술 및 장비 카테고리를 다루고 있다.
2021년 에디션에는 자사의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199개 유명 브랜드와 9천33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디어 교환 및 신기술 소개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