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분야의 적층제조(3D 프린팅) 기술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4일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한 한국전자전(KES) 2022에 마련된 '제1회 국방 3D 프린팅 활용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부스에는 적층제조기술로 구현한 군장비 및 부품 등을 전시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KEA) 주최, 3D융합산업협회 주관으로,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권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3D 프린팅에 의한 기술혁신·공정혁신·실적용 자체 사례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 등의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를 통해 국방부장관상, 육·해·공군 참모총장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상 등 총 12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