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critical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인 슈어소프트테크(대표이사 배현섭)는 3일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14회 원전계측제어심포지엄 NuPIC 2022에 참가했다.
'원전 I&C의 재도약! NuPIC과 함께!'라는 주제로 4일까지 열리는 NuPIC 심포지엄에서 슈어소프트테크는 '신한울1,2호기와 신고리5,6호기 원자력발전소의 계측제어시스템(MMIS )소프트웨어 V&V 및 KINAC RS-015 사이버시큐리티 검증 서비스를 소개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향후 신한울3,4호기 건설 원전에 적용하는 이전 IEEE Std.1012(2004)에서 최신 IEEE Std.1012(2012) 기준으로 적용함에 따라 System V&V의 확장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V&V 활동 변화를 일찌감치 준비를 마쳤다.
특히, 해외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소프트웨어 검증 사업을 확대, 해외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엄격한 규제 지침을 준수하는 원자력 발전소 I&C 시스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제 표준을 적용해 검증하고 있다.
이 회사의 심용규 부장은 "국내를 넘어 유럽, 더 나아가 국제적인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기업은 물론, 월드 베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uPIC’ 은 2009년 11월 5~6일, 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첫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원자력 계측제어 주요 5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며, 1개 기관에서 당해 년도 행사를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