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11월7일] 제롬파월 의장 12월 FOMC서 금리 인상 강도 낮출 가능성(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1월7일] 제롬파월 의장 12월 FOMC서 금리 인상 강도 낮출 가능성(LME Daily Report)

프랑스 '미국 인플레법, EU 기업에 위협… WTO 제소도 검토'

기사입력 2022-11-08 07:12:2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1월7일] 제롬파월 의장 12월 FOMC서 금리 인상 강도 낮출 가능성(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7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상승 개장했다.

전일 워싱턴포스트와 ABC를 포함한 언론들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48%에서 50%사이로 집계되며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인바 있다. 상원과 하원의 양분이 증시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중간선거가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요소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다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증시는 10일에 발표되는 CPI를 주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집계될 물가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질 가능성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폭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요소다.

또한 최근 제롬파월 의장이 12월 FOMC에서 금리 인상 강도를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미국이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점은 결국 애초 예상보다 최종금리를 높이는 요소가 돼 시장에 부담이 됐다.

비철금속 시장은 이날 혼조세를 보였다. LME 거래소의 3개월물 구리 가격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 19 봉쇄 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인 탓으로 인한 수요 감소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는 5496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상하이가 봉쇄됐던 지난 5월2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가 내년 2분기쯤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이로 인한 비철금속 수요 역시 단기적인 관점에서 지지를 찾기 힘들 것으로 사료된다. 알루미늄 역시 중국 여파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3개월물 납은 한 때 톤당 $2041.50까지 상승하며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