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2, 이하 SMATEC 2022)’이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첨단 제조 기술 미래의 힘’을 주제로 개최한 전시회에는 120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회에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비롯해 자동화설비, 로봇, 3D프린팅, 모션컨트롤 및 부품 등의 품목관과 서울테크노파크-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디지털트윈 특별관을 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전문가들을 통해 관련 시장의 이슈와 동향을 들어볼 수 있는 SMATEC 2022 국제 컨퍼런스, 데이터플랫폼 미래전략 컨퍼런스, 제2회 스마트제조 엔지니어링 컨퍼런스, CAE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구축 컨설팅 상담회와 참가 업체 신제품 발표 및 기술 세미나, 온라인 수출구매 상담회 등이 열린다.
전시회 공동 주관사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의 전상욱 팀장은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컨퍼런스와 설명회, 세미나를 기획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분야 6개 콘퍼런스에서 60여개 주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산업별 스마트공장구축 전문가 컨설팅 상담회는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거나 구축할 예정에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 공장 구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중기부 협조를 통해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18일까지 진행하는 SMATEC 2022은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