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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배터리 스왑핑’ 관심도↑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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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배터리 스왑핑’ 관심도↑

배터리 폭발 위험 관리, 안정성 제고 등 장점 있어

기사입력 2022-11-29 08: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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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배터리 스왑핑’ 관심도↑
사진=123RF

[산업일보]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지면서 '배터리 스왑핑(Swapping)'의 순기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터리 스왑핑은 배터리 교환소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교체하고, 이를 재충전하는 일련의 시스템을 말한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28일 발표한 ‘전기차 배터리 스왑핑의 우리나라 도입 검토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스왑핑은 배터리 폭발 위험 관리, 안정성 제고, 수명 연장, 재사용‧재활용 촉진 등의 장점이 있다.

배터리를 소유한 기업이 전력 사용량이 낮은 야간에 완속으로 충전하면 배터리 폭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지하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한 경우와 비교하면 안전상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배터리 교체는 수명 연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최적의 온도와 습도로 충전 및 관리해 배터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보고서 내용이다.

김희영 KITA 연구위원은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폐배터리 회수 시기 예측, 일괄 수거 등이 가능해 체계적인 폐배터리 수거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서비스산업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배터리 스왑핑’ 관심도↑
김일환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

이차전지 관련 최신 기술 및 제품 동향을 공유한 컨퍼런스 ‘배터리 코리아 2022(BATTERY KOREA 2022)’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교체로 충전시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행사는 28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소재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일환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은 “(전기차 배터리를) 표준화하면 자동차뿐만 아니라 각종 비히클(Vehicle)에 쉽게 교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유소에서 내연 기관의 기름을 채우는 시간 정도에 전기차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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