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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야 산·학·연, 금융기관과 비즈니스 협력 모색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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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야 산·학·연, 금융기관과 비즈니스 협력 모색

제1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2-11-29 15: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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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에너지 산업 관련 산·학·연 및 금융기관 간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1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 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 분야 산·학·연, 금융기관과 비즈니스 협력 모색

이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로 에너지 산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산업은 변화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이원주 에너지정책관을 대신해 축사를 대독한 산업부 홍수경 에너지기술과장은 “기존 포럼이 기술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롭게 출범하는 C-Tech 포럼은 정부의 정책 공유와 산학연, 그리고 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경제 산업을 저소비 고효율 구조로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은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에너지 안보 위기를 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했다.

홍 과장은 산업부의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육성방안 소개에 앞서 산업부가 조사한 국내의 에너지혁신벤처 실태 자료를 보면, 기업수는 총 2천523개 사이며, 이중 에너지 효율/수요관리 43%, 신재생에너지 30%, 전력/분산자원 12% 순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에너지혁신벤처는 일반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보다 평균 매출액이 3배 이상 높고, 매출액 증가율 또한 성장세가 큰 상황이지만, 에너지 산업의 특성이 갖는 한계점도 있다.

긴 호흡을 가져가야 하는 산업 구조는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도가 낮고, 대부분의 에너지를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시장변동 리스크가 큰 점, 에너지공기업 중심의 내수 지향형 산업구조와 기술 인력이 크게 부족한 점 등이 에너지혁신벤처 성장의 걸림돌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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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유공자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업체 관계자들 (좌측부터) (주)엔라이튼,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니어스랩,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홍수경 에너지기술과장, 피엔그로우, (주)해줌, 케빈랩(주)

이에 산업부는 2030년까지 ▲에너지혁신벤처 5천 개사 발굴 ▲에너지 예비 유니콘 10개 사 이상 발굴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 발굴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홍 과장은 투자, 시장, 인프라 분야로 나눠 전략을 세운 산업부는 유망 에너지 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확대, 초기 수요 창출, 에너지 혁신인재 성장 기반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에너지신산업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정부의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에 대한 설명, 에너지혁신벤처-대기업 CVC 협력사례 및 에너지혁신벤처 IPO 성공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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