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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럽 에너지 위기, 러시아 에너지 의존 벗어나야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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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럽 에너지 위기, 러시아 에너지 의존 벗어나야

에너지 가격 급등 및 경기 침체…유럽 산업계 생존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2-11-30 1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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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럽 에너지 위기, 러시아 에너지 의존 벗어나야

[산업일보]
지난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유럽 기업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러시아에서 공급하는 에너지에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축소에 직격탄을 맞은 것이죠.

포스코경영연구원의 ‘유럽 기업의 에너지 위기 대응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EU 회원국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는 천연가스 38.2%, 원유 25.7%로,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축소는 유럽 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너지 수요가 많은 겨울철이 되면서, 유럽은 ‘에너지 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유럽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정부 재정을 통한 국유화 재편 ▲화석연료 활용 연장 및 선제적 확보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등으로 위기 타개를 위해 적극 대응 중입니다.

유럽 국가들 또한 기업을 위해 에너지 공급망 다각화 및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고서는 유럽의 가스 부족 상황이 향후 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가스 수급 안정화가 되더라도 이전의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의 조윤택 수석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이 에너지 위기에 빠진 것은 러시아에 에너지 의존이 과도했기 때문’이라며 ‘기업은 특정 에너지원 의존을 지양하고, 안정적 에너지 확보를 위해 현재와 미래 에너지 수급 체계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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