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국제규범의 형성'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2022 디지털통상 국제컨퍼런스'에서 진행한 이번 토론에서 이한영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좌장)는 “디지털 통상은 기회와 함께 어려움과 과제, 심지어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때문에 디지털 통상규범을 마련하고 어떠한 대책을 취해야만 보다 더 선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수 있을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토론의 패널로는 Deborah Elms 싱가포르 아시아무역센터 대표, Martin Roy WTO 사무국 서비스‧투자 카운슬러, Peng Shin-yi 대만 국립칭화대학교 교수(온라인으로 참여), 이주형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무역협회(KITA) 주관으로 개최한 2022 디지털통상 국제컨퍼런스에는 디지털 통상 전문가들을 비롯해 관련 기업들,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한영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좌장)
(왼쪽부터) 이한영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좌장), Deborah Elms 싱가포르 아시아무역센터 대표, Martin Roy WTO 사무국 서비스·투자 카운슬러, 이주형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석했다. Peng Shin-yi 대만 국립칭화대학교 교수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