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뉴욕 증시 역대 4번째 최악의 해 마감(LME Daily Report)](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1/02/thumbs/thumb_520390_1672623643_84.jpg)
[산업일보]
한 해를 마감한 구랍30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코로나 이슈 및 미국 증시 약세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했다. 다만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변동 폭은 아주 적었다.
미국 증시는 1974년 2002년 2008년 이후 4번째로 좋지 않은 해로 마무리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경기 침체가 오면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역사적으로 손실을 기록한 해 다음 해에는 81% 확률로 이익을 기록한 점도 상기시켰다.
영국의 조사회사인 Airfinity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예측 모델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내년 1월 중순 하루 370만 건을 기록하고 3월 초 다시 420만 건으로 두 번째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4월말까지 중국에서만 170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CNBC에 출연한 플루미리 그룹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패트릭 암스트롱은 내년은 연준이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이 돼야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연준이 시장을 주도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상반기까지 경기 침체가 올 수 있지만 고용 및 소비가 견조함에 따라 불황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새해를 맞은 이번 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코로나19 상황과 이에 따른 경기 예측 그리고 각 국의 경기 침체 수준 등이 가격을 주도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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