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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로이(한국야금), 대면비즈니스에 온라인 비즈니스 더해 마케팅에 날개 단다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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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로이(한국야금), 대면비즈니스에 온라인 비즈니스 더해 마케팅에 날개 단다

다아라 온라인전시관, 신제품 및 영상 업데이트…고도화 추진

기사입력 2023-02-01 09: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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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분야의 마케팅 도구로써 온라인 전시관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은 기간에 상관없이 365일 상시적으로 운영되면서 기업의 홈페이지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SEO(검색엔진최적화)를 도입해 구글 등에서 검색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3D, VR(가상현실) 기술 등을 적용해 실제 전시장에 온 듯한 현장감을 불어넣었다.

현재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은 ▲자동화(FA), 로봇, 스마트팩토리 ▲전기·전자, 반도체, 인공지능(AI) ▲금형, 금속, 단조, 플라스틱 ▲공구, 부품, 소재 등 산업별 13개 전문 전시홀을 운영하고 있다. 입점 기업을 통해 입점 후 성과와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대면비즈니스를 하고 있지만 고객사들은 이미 온라인 비즈니스에 익숙해져 있다.”

초경합금 절삭 공구 전문 기업 코오로이(KORLOY, 한국야금) 김남일 이사의 말이다. 김 이사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에 익숙해진 고객층을 겨냥해 대면 마케팅에 더해 온라인 마케팅 툴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과 전략제품, 기술력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향상시켜왔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비즈니스가 많이 취약해지면서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전시관의 필요성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변화된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코오로이는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에 입점했다.
코오로이(한국야금), 대면비즈니스에 온라인 비즈니스 더해 마케팅에 날개 단다
코오로이(KORLOY, 한국야금) 김남일 이사

김 이사는 “기존 종이로 인쇄해서 고객에게 배송했던 브로슈어, 리플릿 등은 제품 사진촬영 후 편집해서 인쇄, 포장 후 배송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반면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은 출시한 제품을 바로 등록하면 된다”라고 정보전달의 즉시성에 방점을 찍었다.

1966년 한국야금으로 출발한 코오로이(KORLOY, 한국야금)는 초경합금 절삭공구의 원료부터 코팅까지 전체 공정을 설계 및 제조하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공정을 구축했다. 내수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80여 개국으로 수출선을 넓히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현재 코오로이는 미국, 유럽 등 해외 8개 주요 국가에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등에 해외공장을 갖추고 있다.

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도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이 활용되고 있다. 김 이사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법인의 실무자들이 해외 딜러 및 엔드유저와 미팅을 할 때도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에 접속해 회사소개부터 신제품 소식, 프로모션, 공구의 활용과 적용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코오로이는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에 2022년 개발해 출시한 신제품 및 영상 등을 업데이트해서 콘텐츠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등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고객과 신규 고객 발굴에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업데이트 예정인 신제품은 6날 다날 홈그루빙 가공용 HB(hexa blade)와 양면형 탄젠셜타입 TP8P 등과 고경도 가공용 H-Star 엔드밀, 중경도 가공용 U-Star 엔드밀 등 솔리드라운드툴 등 13종이다. 또한 이 회사는 2023년에도 10여 종의 신제품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은 코오로이를 잘 아는 고객뿐만 아니라 잘 알지 못했던 고객에 관심을 제고해 기업과 제품을 알리는 효과가 있었다. 실제로 거래를 하지 않았던 업체에서도 연락이 와서 업무진행을 한 사례도 있다”라고 했다.

매년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 코오로이는 강 전용 밀링 재종인 PC3700으로 IR52장영실상 수상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 이사는 “기존 PC3500, PC3600 재종 대비해 PC3700은 내치핑성과 내파손성이 크게 향상돼 공구 수명 연장과 생산성 및 안정성을 높인 제품으로, 이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라고 언급했다.

코오로이는 제품만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급한 공구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툴키퍼(Tool Keeper)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디지털화·자동화를 통해 운영관리의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툴키퍼는 공구 및 기타 자재의 입·출고를 24시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공구관리 시스템으로, 빈타입(Bin type)과 코일타입(Coil type)을 선택할 수 있다.

김 이사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마케팅 계획에 대해 밝혔다. “올해 신제품과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적인 측면과 고객적인 측면, 마케팅적인 측면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고객 초청 세미나뿐만 아니라 좀 더 장기간, 레벨에 따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데모센터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내부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한편 외부 딜러, 엔드유저가 원하는 프로그램 진행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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