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치에스케이(HSK)는 14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 : Korea International Plastics‧Rubber Show, 이하 코플라스) 2023에 참가했다.
HSK는 중국 닝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이싱(HAIXING)사의 총판으로, 코플라스 2023에서 절전형 하이브리드사출성형기 HXF 시리즈를 소개하며 시연을 진행했다.
이승민 대표는 “HSK는 하이싱의 고급화 전략으로 기획된 기업으로, HXF 시리즈는 냉각기 파트가 동작하지 않을 때는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 등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인 제품이다. 또한 저·중·고속 고압 출력을 실현했으며 100만 사이클 테스트를 거쳤다”라며 품질의 안정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전문 엔지니어들로 구성한 팀이 고객의 기기결함 및 문제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최근 자동화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로봇과 결함한 사출성형기를 이번 전시회에 출품해 시연하고 있다며, 중국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고 제품의 품질과 고객서비스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코플러스 2023은 친환경 소재부터 초정밀 가공기기 첨단 복합재료까지 국내외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분야의 최신 기자재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한국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 및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과 동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