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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소수급전망 수립 본격 추진…실무위원회 발족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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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소수급전망 수립 본격 추진…실무위원회 발족

제1차 수소수급실무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23-03-27 17: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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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수소가 도입기를 지나 수송, 발전 등 본격적인 에너지원으로 자리잡으면서, 기존의 에너지 수급계획 및 정합성에 입각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수소수급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수소수급전망 수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7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 세미나룸에서 제1차 수소수급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부, 수소수급전망 수립 본격 추진…실무위원회 발족

학계, 업계, 유관기관 등 수소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소수급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는 수소 수급 전망 추진 방향 및 수급 실무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과장은 모두발언에서 “수소는 과거 아주 소량이 대안적으로 사용됐으나, 이젠 본격적인 에너지원으로 자리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소차 보급 대수가 3만 대를 넘어서고, 올해 수소 버스 400대 이상 보급 계획이 세워지는 등 일반 국민들의 일상에 수소가 좀 더 깊숙이 파고드는 상황이 됐다고 밝힌 이옥헌 과장은 그동안 소규모로 진행되던 수소 발전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부터는 전체 발전량의 2.1%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늘어났다고 했다.

이를 두고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있어 수소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이라고 의의를 밝힌 이 과장은 “생산 및 유통되는 수소의 비중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인 만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 수소수급전망 수립 본격 추진…실무위원회 발족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과장

산업부는 올해 연말까지 수소수급전망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수소수급전망에는 발전·산업·수송용 중장기 수요와 공급을 전망하고, 안정적 수소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계획을 포함할 예정이다.

특히, 전력, 천연가스 등 장기계획, 2030 NDC 등과 연계해 시나리오 및 수소 수요를 산정하고, 공공과 민간의 국내 생산 및 해외 도입 계획, 액화수소·암모니아 인수기지, 배관망 등 공급 인프라 투자 계획을 분석할 계획이다.

실무위는 수요예측분과와 공급인프라분과로 나눠 상반기 내 3차례의 분과회의를 운영하고, 중장기 수소수급전망을 마련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실무위 운영과 함께 수소사업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수소수급계획의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수소수급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이 과장은 “수소사업법으로 체계를 갖추고, 수소수급계획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 정부 계획으로 확정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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