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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한국경제 미래 열어줄 ‘열쇠’
황예인 기자|yee96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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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한국경제 미래 열어줄 ‘열쇠’

중소기업 및 한국경제 활성화 방안 위한 논의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23-05-15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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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한국경제 미래 열어줄 ‘열쇠’

[산업일보]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한국경제 활력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KBIZ 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계·연구계·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노동개혁’, 한국경제 미래 열어줄 ‘열쇠’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이번 행사의 환영사를 맡은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인사말과 함께 “한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주요 핵심”이라고 전했다.

노동개혁을 바로잡지 않으면, 기업의 투자 및 국내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없다는 것이 김 회장의 의견이다. 그는 “최근 현 정부에서 유연 근무 제도 등을 추진하며 노동개혁을 최우선의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앞으로 노동개혁 정책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발목 잡혀있다. 글로벌 공급망까지 흔들리면서 대외적 환경조건도 좋지 않은 상태”라며 현 경제적 불황을 우려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대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서로간 공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은 현재보다 더 좋은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노동개혁’, 한국경제 미래 열어줄 ‘열쇠’
기획재정부 방기선 제1차관

이어 기획재정부 방기선 제1차관도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석유파동, 외환위기 등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슬기롭게 방법을 모색하며 극복해왔다. 고물가 및 고환율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는 이 시점에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대내외 복합위기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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