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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석 부총리 “재건사업에 韓 협력 필요”
황예인 기자|yee96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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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석 부총리 “재건사업에 韓 협력 필요”

‘한-우크라이나 비즈니스 포럼’에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참석

기사입력 2023-05-17 16: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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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석 부총리 “재건사업에 韓 협력 필요”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산업일보]
한국무역협회가 1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우크라이나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이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에 관한 비즈니스를 논의했다.

개회사에서 인사말을 전한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우크라이나는 농업에서부터 석탄, 우주 에너지 산업에 이르기까지 높은 잠재력을 띠며, 성장해나가고 있다. 한국 또한 반도체 및 2차 전지 등에서 생산 우위를 선점하고 있지만, 양국의 잠재력에 비해 협력관계는 미미한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 기업은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성, 신뢰성, 기술력 등을 적재적소 활용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수석 부총리 “재건사업에 韓 협력 필요”
우크라이나 율리야 스비리덴코(Yulia Svyrydenko) 수석 부총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국에 방한한 우크라이나 율리야 스비리덴코(Yulia Svyrydenko) 수석 부총리(겸 경제부 장관)는 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에 나섰다.

그녀는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우크라이나 경제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현 정부에서 많은 노력 중에 있다.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해서 한국의 기술력을 비롯해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는 지금부터 준비작업이 실시돼야 한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이끌면서 다양한 산업단지들을 구축해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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