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일회용 컵을 줄이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대체 제품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의 주제로 지난 25일 부산 벡스크(BEXCO)에서 문을 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 ㈜돌핀이 참가해, 위생적인 텀블러 세척기 기술을 소개했다.
돌핀 관계자는 "일회용 컵을 지양하고 텀블러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제작했다. 원터치 버튼으로 간편하게 살균 세척이 가능해, 번거로움을 줄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텀블러의 구성품인 빨대와 뚜껑까지 각 형태에 최적화된 개별 세척 기능으로 이물질을 더욱 꼼꼼하게 제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를 비롯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5개의 협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후 산업 비즈니스 및 정책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텀블러 생활화로 ‘일회용 컵 제로’에 한 발짝
㈜돌핀, ‘2023 탄소중립엑스포’서 텀블러 세척기 소개
기사입력 2023-05-29 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