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을 줄이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대체 제품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의 주제로 지난 25일 부산 벡스크(BEXCO)에서 문을 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 ㈜돌핀이 참가해, 위생적인 텀블러 세척기 기술을 소개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텀블러 생활화로 ‘일회용 컵 제로’에 한 발짝](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6/thumbs/thumb_520390_1685093303_56.jpg)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텀블러 생활화로 ‘일회용 컵 제로’에 한 발짝](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6/thumbs/thumb_520390_1685093319_86.jpg)
돌핀 관계자는 "일회용 컵을 지양하고 텀블러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제작했다. 원터치 버튼으로 간편하게 살균 세척이 가능해, 번거로움을 줄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텀블러의 구성품인 빨대와 뚜껑까지 각 형태에 최적화된 개별 세척 기능으로 이물질을 더욱 꼼꼼하게 제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를 비롯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5개의 협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후 산업 비즈니스 및 정책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