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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코엑스서 사흘간 개최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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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코엑스서 사흘간 개최

무인이동체산업 성장하려면, AI, 센싱 등 융합기술의 발전 동반해야

기사입력 2023-06-21 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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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코엑스서 사흘간 개최

[산업일보]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 Unmanned System World Congress)가 21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C, D홀에서 개막했다.

UWC는 산업부·과기부·국방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 방사청이 공동 주최했다. 또한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KEIT, NRF 등이 공동 주관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드론산업은 국방을 포함해 사회 전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공공과 민간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아직 중국 등 경쟁국들에 비해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장 차관은 중국의 드론의 경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개발과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갔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며, 정부부처와 민간이 함께 뜻을 모아 무인이동체산업이 앞으로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코엑스서 사흘간 개최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최명진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드론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무인이동체가 육상과 해양, 공중에서 국방, 의료, 건설, 재난 등의 분야에서 우리 생활과 산업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한국 무인이동체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과제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리특별위원회 변재일 위원장은 전시회 개최에 대한 축하인사를 전하며, 무인이동체는 인공지능기술, 정보통신기술, 센싱기술 등 모든 기술이 융합적으로 발전해야 성장할 수 있다며, 관련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기술안보시대의 무인이동체산업은 국방과도 연결된 첨단 산업으로, 한국이 자체적인 역량을 키워 점프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기술력 강화의 촉구했다.

국내외 약 100개 기관 및 기업이 471개 부스에서 막을 올린 UWC에는 정부 부처 산하 기관의 연구 성과를 전시하는 ‘R&D 성과 확산관', 육·해·공군 및 ADD, 민군협력진흥원 연구 성과 전시하는 ’방산관‘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이 전시한 드론·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다목적 무인헬기, 인공지능(AI) 군집드론 기술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UWC는 자율주행,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New Mobility, 스마트물류 등 교통·물류 등을 살펴볼 수 있는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와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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