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Health Show 2023, 이하 안전보건전시회)’에서 진공기술을 이용한 운반 보조 솔루션이 출품됐다.
Z-LIFT의 ‘진공핸들링 시스템’은 진공기술을 이용해 작업물을 흡착, 쉽게 이송하게 해주는 장치다. 최대 50kg까지 들 수 있고, 3M의 작업반경을 가지고 있다.
건축 거푸집을 사용하거나 박스를 운반하는 회사 등에 납품한 바 있고, 이번 전시회에는 전고가 낮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출품했다.
Z-LIFT의 박상욱 대표는 “자동차 보닛 제작 등 무거운 물건을 들어야 하는 근로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전시회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