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상하차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이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3)’에 참가해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시연을 했다.
업체 관계자가 컨베이어 벨트 자동화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상하차 자동화 시스템은 운반 차량 내부에 설치된 컨베이어 벨트가 버튼식 조작을 통해 앞뒤로 이동되는 방식이다. 작업자가 직접 투입해 물건을 적재할 필요가 없어 미끄럼 사고, 낙상사고 등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35톤(t)의 무게까지 적재 가능하다는 관계자는 “체인과 벨트가 결합된 일체형 컨베이어라서, 무거운 물품을 실을 때 벨트가 이탈하는 현상, 즉 슬립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