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운전자의 뇌파를 측정해 졸음, 부주의 상황에 알림을 보내는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이하 전시회)'에 나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많은 교통사고가 졸음이나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운전자가 자각할 정도면 이미 집중력을 잃은 상태”라며 “뇌파로 운전자의 컨디션을 파악해 이상 발생 시 시각, 촉각, 청각으로 경보를 보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