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3)’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단말 이상행위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인 ‘EDR’이 소개됐다.
관계자는 “파일 기반의 탐지뿐 아니라 파일리스(Fileless) 기반 이상행위를 인지한다. 가령, 한글 파일을 시행했는데 갑자기 암호화가 되는 등의 이슈를 이상행위로 간주해 악성 여부를 판단해 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EDR은 단순히 악성파일을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근본적으로 어떤 경로로 들어왔는지부터 파악한다”면서 점차 보안 솔루션들이 자동화·고도화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보안산업의 혁신 ‘EDR’, 파일리스 기반 이상행위 탐지
점차 고도화되는 국내 보안 대응 솔루션
기사입력 2023-09-19 17: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