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테크론이 ‘반도체대전 2023(Semiconductor Exhibition 2023, SEDEX)’에 참가해 반도체 소자 유무 판별기를 선보였다.


딥러닝 기술이 탑재된 판별기는 반도체 소자의 개수, 각도, 위치 등을 분석한다. 연동된 자체 개발 분석 프로그램으로 불량품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성우테크론 관계자는 “소자가 1개라도 없거나 위치가 변동되면, 제품 결함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면서, “검사시간 단축을 위해 3D가 아닌, 일반 카메라를 사용했다. 정확도와 생산속도의 중간점을 찾기 위한 방안이다”라고 설명했다.

‘반도체대전 2023'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