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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율주행 필수요소 ‘V2X', 가상에서 평가·검증해 기술 경쟁력↑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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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율주행 필수요소 ‘V2X', 가상에서 평가·검증해 기술 경쟁력↑

한국자동차연구원,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서 ‘V2X 평가시스템’ 소개

기사입력 2023-12-02 09: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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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율주행 필수요소 ‘V2X', 가상에서 평가·검증해 기술 경쟁력↑

[산업일보]
완전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려면 센서를 통한 주행정보 수집을 넘어 차량과 ‘모든 것’을 연결하는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기술이 필요하다.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를 통신으로 연결해 센서를 보완하거나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자율주행 주도권을 잡으려면 V2X 통신 기술을 제대로 평가‧검증해야 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에서 ‘V2X 평가시스템’을 소개했다.

박승곤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기술연구소 지능형교통제어기술부문 연구원은 “V2X 모듈과 차량용 안테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통신 표준 규격에 맞는지 등을 검증하는 시스템”이라면서 “실제 도로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테스트를 가상에서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완전자율주행 필수요소 ‘V2X', 가상에서 평가·검증해 기술 경쟁력↑
V2X 평가시스템

평가 시스템은 비상정지, 교차로, 일반도로, 특수도로 등의 주행 상황을 시나리오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한다. 외부 통신과 단절된 공간에서 순수 전파만 검증하고, 차량에 가상 GPS 신호를 보내 실제 움직이는 것처럼 실험할 수 있다.

박승곤 연구원은 “V2X는 완전자율주행으로 가기 위한 필수요소”라면서 “안개 등 외부 환경으로 센서가 작동하지 못할 때 통신으로 커버하거나, 주변 교통 인프라나 차량과 연계해 주행을 최적화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 목적도 있지만 기업의 제품 테스트가 주 용도"라면서 “개발 중인 제품을 가져와 표준 규격 테스트와 성능 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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