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12일 수원 라마다프자라호텔에서 ‘DX人의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국장은 이 자리에서 "DX人의밤 송년 행사는 올해 활동을 결산하고 마무리하는 자리”라며 "내년에도 여러 사업 구상과 아이디어를 모아,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송년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산업 디지털 전환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은 최재식 인이지 대표겸 KAIST 교수의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 산업 AI 제조업 적용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겸 UNIST 교수의 '디지털전환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지다-중견/중소기업의 산업AI'를 주제로 열렸다.
마지막 연사로는 ‘MBC 100분 토론’ 및 ‘김지윤의 지식 PLAY’ 유튜버인 ‘김지윤 박사의 디지털 시대의 기술패권과 미-중 경쟁’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정이진 주임은 "2024년 산업을 6가지 키워드로 전망했다"면서 "인더스트리 4.0, 자동화·센서 기술, 인공지능·머신러닝, 디지털 플랫폼, 에너지 경영, 수소 및 연료판매 등의 흐름을 파악, 내년 국내외 전시회 개최 및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앞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디지털전환과 관련한 활동을 인정 받아 지난 10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