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엔 환율이 올해 첫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개최를 앞두고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원-엔화 환율도 902원대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달러 당 147.27엔을 기록하면서 0.59% 상승했다. 올해 첫 FOMC 개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02.8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0.24원 상승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