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엔-달러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150엔 선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원-엔화 환율은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엔 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49.96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0.1% 하락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소폭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오전 10시 45분 현재 100엔 당 890.53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0.95원 상승한 금액이다.